9월 7일
삼락생태공원 4.2km를 늦은 오후에 시작하여 어둑어둑 해 질 때까지 장장 3시간에 걸쳐 열심히 걸었습니다. 부산은 폭염 주의보로 푹푹 찌는 날이었지만 도심을 벗어난 이곳은 강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어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흠뻑 만끽하며 걸을 수 있었습니다. 평소 하늘 한번 쳐다보기도 힘든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오늘은 아이들 22명과 학부모님들이 지구공동체 일원으로 돌아가 모두가 아이가 되어 자연을 생각하고 지구환경을 돌아보는 뜻 깊은 하루가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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